‘한강 작품 읽기’ 독서 모임 열린다
오렌지글사랑(회장 조앤 권)이 오는 29일부터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차근차근 읽어보자는 취지의 ‘한강 읽기’ 독서 모임을 시작한다. 이 모임은 29일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오전 11시에 가든그로브의 오렌지글사랑 교실(9681 Garden Grove Blvd, #203)에서 진행된다. 모임은 정찬열 시인과 고대진 수필가가 진행할 예정이다. 정 시인은 “처음엔 소설과 시를 포함한 한강 작가의 작품으로 모임을 시작하고, 나중엔 고전 읽기 등으로 독서의 폭을 넓혀가며 모임을 지속할 계획이다”라고 말했다.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 문의는 전화(714-530-3111)로 하면 된다.한강 작품 한강 작품 독서 모임 한강 작가